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수(어쌔신 크리드 시리즈) (문단 편집) === [[프로메테우스|콘수스]](Consus) === [[파일:ACUp_Consus.png|width=300]] 인류에게는 '''[[프로메테우스]]''' 또는 학식 있는 신으로 알려져 있으며, 에덴의 조각 '[[수의]]'(Shrouds of Eden)를 개발했다. 토바 대재앙(태양풍) 이전부터 이수 종족 중에서 가장 위대한 과학자로 알려져 있었다. 주노조차 위대하다고 평가할 정도. 이수 시대 1923년 통일 전쟁 당시, 스승이었던 헤파이스토스를 도와 파괴적인 무기인 에덴의 '검'을 만들었다. 헤파이스토스가 죽은 뒤엔 전투용 의료 장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첫 번째 에덴의 수의를 개발했다. 스승이 전쟁 무기를 주로 개발했던 것에 비해, 본인은 치료 장비 위주로 개발했다고 한다. 그리고 언젠간 죽을 수밖에 없는 영원하지 못한 삶을 두려워한 콘수스는, 마치 주노처럼 자신이 개발한 에덴의 수의에 자신의 의식을 옮겼다. 어쌔신 크리드 헤러시에서는 [[잔 다르크]]가 들었다는 "신의 목소리"가 바로 이 콘수스의 목소리라고 묘사된다. 잔 다르크가 [[화형]]되기 직전 암살단에게 구출되어 죽은 것으로 위장하고 살아남은 지 15년이 지난 후에는 콘수스의 목소리를 듣지 못하게 된다. 주노가 템플 기사단을 조종하여 피닉스 프로젝트를 통해 부활을 꿈꾸고 있는 현재 시점에서는 그나마 주노에게 대항할 마지막 희망이었다. 신디케이트 이전의 시점을 다루는 코믹스인 어쌔신즈에서는 주인공 샤를로트 데 라 크루즈가 유전자를 통해 보고 있는 [[세일럼 마녀 재판]] 당시의 기억 속에 흔적을 남겨[* 도로시 오스본(Dorothy Osborne)이라는 소녀에게 빙의하여 수백 년 뒤에 애니머스로 기억을 탐사 중인 샤를로트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남겼다. 물론 이것이 미래의 인물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라는 걸 알 리가 없었던 세일럼의 암살단원들과 템플 기사단원들(새뮤얼 패리스 목사, 윌리엄 스타우턴 재판장)은 어떻게든 콘수스가 빙의한 도로시를 탈취하기 위해 사투를 벌였고, 결국 세일럼에서의 암살단과 기사단의 사투는 도로시 본인이 (템플 기사단에서 자신의 몸에 빙의한 콘수스를 이용해 재앙을 유발하는 것을 막기 위해) 불길에 뛰어들어 자살하는 비극으로 마무리되었다.] [[에루디토]]를 찾으라는 등의 조언을 하며 주노에게 맞서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신디케이트 현대 파트를 다루는 음성 기록(복구된 데이터(Reconstructed Data) 007)에서 암살단원 션 헤이스팅스, 갈리나 보로니나가 2014년에 파리에 위치한 알바로 그라마티카의 피닉스 프로젝트 연구 시설[* 바로 [[어쌔신 크리드: 유니티]]의 현대 파트 컷신 때 비숍이 언급한 그 테러 사건이다.]에 폭탄 테러를 가했을 때, 치명상을 입은 알바로 그라마티카를 치료하기 위해 수의의 모든 힘을 사용하고 수의에 남은 의식마저 사라져 소멸해 버리고 말았다. 이 때의 상황은 그야말로 '''엄청난 삽질이자 자폭'''이었는데, 션이 문을 뚫고 그라마티카를 발견했을 때 뒤늦게서야 그라마티카 박사가 수의를 걸치고 있다는 걸 깨달은 그 순간 '''션이 갈리나를 제지하기도 전에 갈리나가 아무 생각 없이 그냥 "뭐야. 저거 방탄복이야?"라고 하고는 생각 없이 그 자리에 폭탄을 터트려 버렸다.''' 그러니까 적어도 그라마티카가 뭘 걸치고 있는지 잠깐이나마 확인조차 안 하고 아무 생각 없이 멍청하게 폭탄을 깐 덕분에, 갈리나 보로니나는 '''자기들의 얼마 안 되는 아군이 될 수도 있었던 콘수스를 그대로 날려버림으로써 암살단의 상황 개선 가능성까지 같이 날려버리는, 참으로 멍청한 [[트롤링]]을 했다.'''[* 사실 어쌔신 크리드 이니시에이츠 때부터, 갈리나는 친어머니이자 러시아 암살단의 멘토였던 메데야 보로니나의 미친 애니머스 실험으로 인한 [[혼입 효과]]의 부작용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에 자기가 죽인 쌍둥이 자매의 환영을 보는 등 정신 상태가 그렇게 정상은 아닌 것으로 묘사되었다. 결국 갈리나가 저 엄청난 삽질을 한 것도 근본적으로 러시아 암살단의 메데야 보로니나가 죽기 전에 싸고 간 똥 때문이라는 소리. 인체실험 하려다가 [[니콜라이 오렐로프|같은 러시아 암살단원]]한테 [[어쌔신 크리드 크로니클즈|대판 깨져서 조직 말아먹은]] 러시아 혁명 시절 러시아 암살단도 그랬고, 그 니콜라이의 후손 [[다니엘 크로스]]도 그러더니만 왠지 20세기 이후부터 암살단 내부에서 트롤링으로 같은 암살단 엿 먹이는 인간들이 죄다 러시아 암살단 관련자들인 건 아마도 [[기분 탓]]일 것이다. 더 따지고 들어가면 니콜라이 오렐로프를 엿 먹이다 처단당한 암살자 세르게이의 외손녀가 갈리나라는 걸 생각하면 시작부터 글러먹었던 게 러시아 암살단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업라이징에서 주노를 암살하는데 지대한 도움을 주었다. 주노가 콘수스의 환영과 그가 주노를 비웃는 것을 보면서 시선이 팔린 사이 샤를로트가 재정비를 하고, 주노를 암살할 수 있었다.[* 사실 콘수스의 환영은 주노와 샤를로트가 접촉한 순간, 샤를로트가 주노에게 보여준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